보이스피싱은 날로 교묘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여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메시지도 빈번하게 발생하니, 이에 대한 신고 방법과 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및 절차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 계좌 지급 정지 요청: 피해를 입었다면 가장 먼저 금융회사에 연락하여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 핸드폰에 설치된 악성 앱을 삭제한 후, 핸드폰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피해 발생 시에는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도 연락합니다.
사건사고 사실확인서 발급: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사건사고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금융기관 방문: 확인서를 지참하고 금융기관에 방문하면 피해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계좌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 이용: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내 명의로 만들어진 예금 및 대출 여부를 확인합니다. (www.payinfo.or.kr)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 등록: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하고 신규 계좌 개설 및 신용카드 발급 제한 조치를 취합니다. (pd.fss.or.kr)
휴대전화 해지 신청: 내 명의로 개설된 휴대전화가 있다면 해당 이통사에 연락하여 해지 신청을 진행합니다.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www.msafer.or.kr)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
가족 및 지인 사칭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유형으로, 가족이나 지인이 사고를 당했다고 하며 긴급하게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반드시 직접 통화로 확인한 후 송금을 결정해야 합니다.
정부 및 금융기관 사칭
코로나19 지원금 신청을 가장한 사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본인 인증 후 앱 다운로드를 요구하며, 이는 절대 믿지 말아야 합니다. 정부는 앱 다운로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허위 결제 문자 및 원격 제어 앱 설치 유도
결제 확인을 가장한 문자로 유도하여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게 만듭니다. 이 경우, 절대로 앱을 설치하지 말고, 만약 설치했다면 즉시 삭제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날로 진화하고 있으므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피해를 입게 되면 반드시 위에서 설명한 절차에 따라 신고를 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보이스피싱 신고는 어디에 해야 하나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야 합니다.
질문2: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하고, 의심스러운 메시지나 전화를 받았을 때는 반드시 확인 후 행동해야 합니다.
질문3: 피해를 입었을 때 환급받을 수 있나요?
금융기관에 신고 후 사건사고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으면 피해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4: 가족이나 지인이 사칭하는 경우 어떻게 확인하나요?
즉시 해당 가족이나 지인과 직접 통화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5: 새로운 계좌 개설을 제한하는 방법은?
금융감독원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에 등록하여 신규 계좌 개설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질문6: 원격제어 앱을 설치했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설치한 즉시 삭제하고, 금융정보를 입력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