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초에 추석이 있어, 10월 10일 이전에 서울로 돌아와야 하는 일정 때문에 미리 항공권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2023년 10월 중순에는 이미 비즈니스석 마일리지 발권이 매진된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일반석으로 발권하게 되었습니다.
항공권 발권 전략
비즈니스석 발권의 대안
왕복으로 항공권을 발권하려 했던 것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편도로 인천에서 뉴욕으로 먼저 발권하고, 뉴욕에서 인천으로 따로 발권했더라면 비즈니스석 발권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마일리지 발권의 경우, 유상 발권에 비해 비즈니스석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360일 전에 날짜를 맞춰 편도로 발권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일리지 소모 및 비용
일반석 3인 마일리지 공제로 210,000 마일이 필요했습니다. 마일리지 발권이지만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추가로 발생해, 1인당 471,200원의 총액 1,413,6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미국 비자 ESTA 신청 방법
미국 입국을 위해 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하며, 현재 수수료는 21달러입니다. 신청할 때는 여권 정보와 사진, 주소, 직업 등을 미리 정리해두면 편리합니다. 일행과 함께 묶어서 신청하면 카드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져 편리합니다. 신청 후 약 한 시간 이내에 승인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화 체크카드 이용하기
추천 체크카드
여행 중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로는 토스 체크카드,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 신한 쏠트래블 카드가 있습니다. 대중교통 사용이 가능한 카드면 좋으며, 각각의 카드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 토스 체크카드: 원화통장에 있는 현금 한도 내에서 해외 사용 시 캐시백을 제공하며, 외화 통장으로 달러 충전이 가능합니다.
- 트래블로그 카드: 한도가 300만원으로, 뉴욕에서 물가가 높아 한도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환전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쏠트래블 카드: 신한카드 연동으로 높은 한도를 제공하며, 스타벅스에서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줍니다.
현금 사용과 환전 팁
뉴욕에서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출발 전에 인터넷 환전 신청 후 현금을 소지하고 출발했습니다. ATM에서 인출할 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계획하고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환전은 각 은행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수수료와 환율 우대를 잘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JFK 입국 심사
뉴욕 JFK 공항 도착 후 입국 심사에서의 경험은 매우 원활했습니다. 저와 부모님은 동시에 심사를 받았고, 별다른 질문 없이 쉽게 통과했습니다. 입국 심사 후, 미리 예약한 한인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뉴욕 여행에서 기대했던 테슬라 사이버 트럭을 공항에서 한 시간 만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의 시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의 일정도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마일리지 발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마일리지 발권은 항공권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만,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추가로 발생하므로 전체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질문2: ESTA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EST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정리해두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문3: 뉴욕에서 환전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인터넷 환전 신청 후 공항에서 수령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며, ATM 사용 시 수수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질문4: 체크카드 사용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각 카드의 한도와 수수료를 비교하여 적절한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혜택이나 할인 조건도 고려해야 합니다.
질문5: 뉴욕 입국 심사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입국 심사 시 기본적인 질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숙소와 여행 일정에 대한 정보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