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5·18 민주유공자에게 민주명예수당 지급

화순군은 2024년 1월부터 모든 5·18 민주유공자에게 매월 6만 원의 민주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의 생계지원비 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화순 거주 유공자들에게 보다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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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명예수당의 도입 배경

기존에는 5·18 민주유공자 중 소득 수준에 따라 취약계층에게만 월 13만 원의 생계지원비가 지급되었습니다. 이는 제한된 지원 방식으로, 모든 유공자에게 공평한 혜택을 주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화순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주명예수당과 생활지원금으로 지원 체계를 변경했습니다. 이로 인해 월 13만 원의 생계지원비를 받던 유공자들은 생활지원금이 감액되지만, 민주명예수당을 통해 이전과 같은 총액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공자들에게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화순군은 이 제도를 통해 그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방역기간을 설정하고, 1월 3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 머물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가벼운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 상담을 받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명예수당은 2024년 1월부터 지급됩니다.

기존 생계지원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되었으나, 민주명예수당은 모든 유공자에게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생활지원금이 감액되더라도 민주명예수당으로 총 지원액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연말연시 동안 집에 머물고, 가벼운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순군보건소의 전화번호는 061-379-5342, 5035이며, 상담 시 증상이나 최근 여행 이력 등을 제공하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