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최고의 선수들이 황금장갑을 수상하게 되어, 팬들과 야구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KBO 골든글러브 개요
시상식 진행 방식
KBO 골든글러브는 팬투표 없이 야구 기자단과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의 실력과 성과가 보다 객관적으로 반영됩니다.
시상식의 주요 일정
- 시상식 일정: 2024년 12월 4일
- 방송: SBS, 케이블 스포츠채널, 티빙 등에서 중계
주요 수상자 발표
페어플레이상
페어플레이상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올해의 수상자는 삼성라이온즈의 원태인 선수로, 그의 뛰어난 경기 태도가 인정받았습니다.
골든포토상
올해의 골든포토상은 기아타이거즈의 포수 김태군이 차지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장면이 최고의 순간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포지션별 수상자
투수
투수 부문에서는 NC다이노스의 하트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그는 정규시즌 26경기에서 13승 3패, 182탈삼진, ERA 2.69의 성적을 기록하며 대리수상으로 전민수 코치가 나섰습니다.
포수
삼성라이온즈의 강민호가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그는 올해 136경기에서 403타수 122안타, 19홈런, 77타점, 타율 0.303을 기록하며 통산 7번째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1루수
LG트윈스의 오스틴이 1루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140경기에서 527타수 168안타, 32홈런, 132타점, 타율 0.319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2루수
키움히어로즈의 김혜성이 2루수 부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정규시즌 127경기에서 509타수 166안타, 11홈런, 75타점, 타율 0.326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 수상했습니다.
3루수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이 3루수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그는 141경기에서 544타수 189안타, 38홈런, 109타점, 타율 0.347을 기록하며 높은 득표율로 MVP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유격수
기아타이거즈의 박찬호가 유격수 부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134경기에서 515타수 158안타, 5홈런, 61타점, 타율 0.307을 기록하며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외야수
삼성라이온즈의 구자욱, KT위즈의 로하스, 롯데자이언츠의 레이예스가 외야수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구자욱은 129경기에서 169안타, 33홈런, 타율 0.343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수상했습니다. 레이예스는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습니다.
지명타자
기아타이거즈의 최형우가 지명타자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그는 116경기에서 425타수 119안타, 22홈런, 109타점, 타율 0.280을 기록하며 최고령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상식 마무리 및 기대감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끝나면서 선수들은 이제 2025 시즌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수상한 선수들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기록과 성과가 가득한 2025 시즌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KBO 골든글러브의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골든글러브는 팬투표 없이 야구 기자단과 관계자들의 투표로만 결정됩니다.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가 수상하게 됩니다.
페어플레이상의 수상자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페어플레이상은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수여됩니다.
골든포토상은 어떤 기준으로 수여되나요?
골든포토상은 한 해 최고의 장면을 연출한 선수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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