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소유하게 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충전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살펴보며, 최근에 구입한 유니코드 휴대용 충전기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연간 21,000km를 주행하면서도 가스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져온 변화는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 전기차 충전요금이 상승하고 겨울철에는 전비가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동식 충전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전기차 운전 경험과 충전비용 분석
2026년 현재 전기차 운영비용
2026년 기준으로 전기차를 운전하는 오너들은 상당한 절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2022년 3월 17일에 아이오닉5를 출고하여 약 22,827km를 주행하였고, 총 충전 비용은 1,567,375원이었습니다. 충전은 대부분 급속충전기를 이용하였고, 2022년 8월까지는 1kWh당 309원이었으나, 9월부터는 347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 통계만으로도 전기차를 통한 절감 효과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비교
전기차는 그렌저 IG 3.0 LPI 차량과 비교했을 때, 운행비용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기차가 비싼 요금으로 충전하더라도, 이전의 내연기관차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게 운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이점 외에도, 개인적으로 휴대용 충전기를 구입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휴대용 충전기 선택 이유와 유니코드의 장점
겨울철 전비 감소와 충전 빈도 증가
겨울철에 전비가 감소하면서 충전 횟수가 증가하였고, 직장과 집 근처의 급속충전기가 고장이 잦아 충전이 어려운 상황이 빈번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충전기를 구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유니코드는 전류량 조절 기능이 있어 안전성을 높이고, 국내 AS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유니코드 충전기의 안전성과 효율성
유니코드 충전기는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발열 문제를 미리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충전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과열 시 자동으로 충전이 중단되며, 다시 온도가 내려가면 충전이 재개되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제가 유니코드를 선택한 주된 이유입니다.
유니코드 충전기 사용법 및 성능
간단한 설치와 직관적인 사용법
유니코드 충전기는 사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콘센트에 본체를 꽂고, 차량에 커넥터를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이때 콘센트의 전류량을 확인해야 하며, 15A 이하일 경우 전류량을 조절하여 충전해야 합니다. 충전 종료는 차량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이루어지거나, 본체의 버튼을 눌러 종료할 수 있습니다.
충전 시간과 효율성
유니코드 기준으로 15A로 충전 시 시간당 3.2kW가 충전됩니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델로 77.4kWh의 배터리 용량을 고려하면, 약 11시간 30분 동안 43% 충전이 가능하였습니다. 이는 약 33.282kWh의 충전량을 의미하며, 1시간에 약 4%의 충전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전기차 충전비 절감 팁
스마트한 충전 방법
전기차 소유자라면 충전비 할인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삼성 EV카드를 사용하여 전월 실적 60만 원 이상 시 최대 70% 할인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급속충전의 경우, 카드 할인으로 30,000원을 절감하고 나머지는 직장에서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비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기준으로 충전 비용은 급속충전 151kWh에 54,800원, 직장충전 262kWh에 29,100원으로 총 53,900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1km당 67원에서 32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절반 이상 절약한 셈입니다.
전기차 충전 체크리스트
충전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전비 할인 신용카드 사용 여부
- 계약 전력 및 추가 요금 확인
- 충전소의 가용성 및 상태 점검
- 충전기 발열 상태 및 안전성 확인
- 충전 시간 및 잔여 용량 체크
- 적절한 전류량 조절 여부
- 충전 종료 방법 확인
- 정기적인 유지보수 점검
- 상업용 전기 요금제 이해
- 예상 충전량에 따른 요금 계획
전기차 운영의 미래
전기차를 소유하며 느낀 점은 경제적인 이점 외에도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니코드와 같은 휴대용 충전기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전기차의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운전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