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서버가 해킹을 당해 고객 96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될 위험에 처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배경과 대처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해킹 사고 개요
해킹 경과
롯데카드는 8월 14일부터 2~3일 동안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해킹이 발생했으나, 이를 인지한 것은 17일 후인 31일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출된 데이터는 약 1.7GB로, 최소 2~3개월치의 거래 내역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롯데카드는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거래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대응 조치
금융당국은 즉각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사고 원인과 유출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롯데카드는 24시간 전용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부정 사용 시 피해액을 전액 보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대표이사는 해킹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내 정보 유출 여부 확인 방법
롯데카드 앱 및 홈페이지
롯데카드의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보안 공지 또는 개인정보 관련 메뉴에서 유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FINE 서비스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인 FINE에서는 “내 정보 지키미”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결제내역 점검
자주 거래하지 않은 내역이 있는지 카드 앱이나 명세서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거래는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유출 의심 시 즉시 실행할 조치
- 카드 정지 및 재발급 요청: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즉시 카드 정지 및 재발급을 진행합니다.
- 결제 알림 설정: 모든 거래에 대해 문자 알림을 설정하고, 해외 결제를 차단하며, 일일 결제 한도를 제한합니다.
-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명의도용 알림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 피해 신고 및 대응: 금융감독원 또는 KISA에 유출 신고 및 상담 요청을 합니다.
보안 강화 핵심 포인트 체크리스트
- 비밀번호 변경: 롯데카드 및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동일 비밀번호를 사용하는지 확인합니다.
- 의심 문자/전화 주의: 피싱 문자나 링크 클릭을 지양합니다.
- 신용정보 확인: 주기적으로 내 정보 상태를 확인합니다.
- 금융당국 결과 확인: 금융감독원 및 보안원의 공지를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롯데카드 해킹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는 외부 공격에 의한 것으로, 현재 조사 중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롯데카드 앱 또는 금융감독원의 FINE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로 인해 어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나요?
주요 거래 정보가 유출될 경우, 금융사기나 명의도용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킹 발생 후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카드를 즉시 정지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며, 의심스러운 거래를 신고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에 피해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금융감독원에 전화를 통해 유출 신고 및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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