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패스: 대중교통 마일리지 적립 시스템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개선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새롭게 도입한 정책으로,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성인 주민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시스템으로, 특히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 지원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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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의 주요 특징

K-패스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이용자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비율은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로, 각각의 조건에 따라 적립률이 상이합니다.

K-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등록해야 합니다. 간편하게 기존의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카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첫 달에는 카드 번호 변경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K-패스를 등록한 후에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평소처럼 이용하면 됩니다. 별도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현재까지의 적립 내역은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와 금액, 상세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K-패스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 외에도 추가적인 캐시백 혜택이 있습니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고, 교통비가 매달 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로 월 3,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K-패스는 다양한 가맹점에서 캐시백이 가능하여,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케이뱅크 MY 체크카드와 같이 캐시백 혜택이 많은 카드와 연계하여 더욱 효율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K-패스는 지하철, 버스, 시외 고속버스, KTX, SRT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최대 14일까지 소요될 수 있으며, 가입 첫 달에는 15회 미만 이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등록 후에는 별도의 버튼을 누르지 않고 기존의 대중교통 이용 방법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K-패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나 신규로 발급받은 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 더욱 효율적인 마일리지 적립과 혜택을 누려보세요!